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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릿치 커피 & 로스터스 - GLITCH COFFEE&ROASTERS
주소
일본 〒101-0054 Tokyo, Chiyoda City, Kanda Nishikicho, 3 Chome−16 香村ビル 1階
영업시간
월~목 오전 8:00~오후 7:00
금~일 오전 9:00~오후 7:00
[소개]
도쿄 진보초(神保町)와 오차노미즈 사이에 위치한 글릿치 커피 & 로스터스는 2015년 4월에 오픈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에요.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위한 한 잔을 제공한다"는 모토를 가진 이 카페는 모든 원두가 싱글 오리진(한 지역에서만 재배된 원두)으로, 블렌드가 아닌 순수한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줘요. 라이트 로스팅한 원두들은 스페셜티 커피 중에서도 최고급에 속하며,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정말 놓칠 수 없는 곳이랍니다. 심플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커피에 진심인 바리스타들이 정성껏 내려주는 커피 한 잔으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시그니처 메뉴]
글릿치 커피의 가장 자랑스러운 시그니처 메뉴는 10종류 이상의 싱글 오리진 원두로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예요. 특히 5종류 이상의 독점 원두를 보유하고 있어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주문 과정도 특별한데, 먼저 어떤 음료를 마실지 결정한 다음, 바리스타가 고객의 취향(과일향, 초콜릿향, 견과류향 등)을 물어보고 그에 맞는 원두를 추천해줘요. 선택한 원두에 대한 정보가 담긴 카드도 받을 수 있는데, 향, 단맛, 원산지, 여운, 가공 방식, 재배 고도 등 상세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더 깊이 있는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인 '아이스 필터 커피'는 시원하게 즐기는 핸드드립 커피로, 차갑게 내려도 원두 본연의 복합적인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더운 도쿄의 여름에 특히 인기 있는 메뉴랍니다.
[그 외 메뉴]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가 글릿치의 주력 메뉴이지만, 라떼와 같은 밀크 베이스 음료도 제공해요. 다만 우유의 맛이 너무 강해 원두 본연의 맛을 즐기기 어려울 수 있어, 코르타도(에스프레소에 소량의 스팀 밀크를 넣은 음료)와 같이 밀크의 양이 적은 음료를 추천한답니다. 각 음료는 고객이 선택한 원두로 제조되며, 바리스타들이 정성을 다해 추출한 에스프레소 샷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글릿치는 또한 커피 빈(원두)의 소매도 하고 있어, 마음에 드는 원두를 구매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 각 원두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집에서 맛있게 추출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답니다. 커피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글릿치만의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사해주는 곳이에요.
■ 주요 메뉴 및 가격
싱글 오리진 핸드드립 커피: 1,000~3,000엔
아이스 필터 커피: 1,000~3,000엔
에스프레소: 1,000~3,000엔
코르타도: 1,000~3,000엔
카페 라떼: 1,000~3,000엔
2. 커피 마메야 카케루 - KOFFEE MAMEYA Kakeru
주소
2 Chome-16-14 Hirano, Koto City, Tokyo 135-0023 일본
영업시간
오전 11:00~오후 6:00
[소개]
오모테산도의 인기 커피샵 '커피 마메야'가 키요스미 시라카와 지역에 열은 본격적인 카페 공간인 '커피 마메야 카케루'는 도쿄의 자칭 커피 타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해요. 전 프랑스 레스토랑 웨이터였던 쿠니토모 에이이치가 2021년에 오픈한 이곳은 "커피로 특별한 3스타 레스토랑 같은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는 철학을 담고 있어요. 예전 책 출판 창고였던 공간을 활용해 높은 천장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며, 흰 코트와 나비넥타이를 맨 바리스타들이 카운터 앞에서 정성껏 커피를 내려주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퍼포먼스랍니다.
[시그니처 메뉴]
커피 마메야 카케루에서는 총 3가지의 특별한 커피 테이스팅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코스는 '시즈널 스페셜'로, 10,000엔에 제철 커피 원두와 식재료를 활용한 5코스 메뉴를 제공해요. 특히 파나마에서 재배된 희귀한 '게이샤' 품종의 가볍게 로스팅된 커피와 계절 식재료가 어우러진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코스는 커피 꽃과 열매를 탄산수에 담근 리프레싱한 목테일로 시작해, 차가운 물로 우린 커피와 함께 즐기는 토란과 가리비 무스, 밀크 브루와 페어링된 버섯 사딘 파이 등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고구마와 감을 활용한 목테일로 마무리해요. 식사와 커피의 조합이 어색할 것 같지만, 놀랍도록 잘 어울려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답니다. 그 외에도 '시그니처 코스'와 '칵테일 코스'가 있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커피를 경험할 수 있어요. 모든 코스는 콜드 브루, 밀크 브루, 필터, 에스프레소 샷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고, '커피 카시'라는 작은 디저트와 함께 제공되어 커피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그 외 메뉴]
코스 외에도 단품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가벼운 프루티한 싱글 오리진 원두부터 진하고 강한 블렌드까지 다양한 원두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블랙, 밀크, 아이스 라떼 등 원하는 방식으로 제조해줘요. 특히 카스카라차는 커피 열매의 껍질로 만든 차로, 커피의 또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음료예요. 디저트도 놓칠 수 없는데, 치즈케이크와 초콜릿 테린 같은 풍부한 맛의 달콤한 디저트가 커피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정기적으로 유명 바텐더나 파티시에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열어 더욱 특별한 커피와 디저트 페어링을 선보인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특별 이벤트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체크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 주요 메뉴 및 가격
시즈널 스페셜 코스: 10,000엔
시그니처 코스: 가격 미상
칵테일 코스: 가격 미상
싱글 오리진 커피(블랙/밀크): 가격 미상
카스카라차: 가격 미상
콜드 브루: 가격 미상
치즈케이크: 가격 미상
초콜릿 테린: 가격 미상
3. 후글렌 도쿄 시부야 - FUGLEN TOKYO
주소
1 Chome-16-11 Tomigaya, Shibuya, Tokyo 151-0063 일본
영업시간
수~월 오전 7:00~오전 1:00
화요일 오전 7:00~오후 10:00
[소개]
커피 애호국으로 유명한 노르웨이의 인기 커피숍 '후글렌'의 첫 번째 해외 지점인 '후글렌 도쿄 시부야'는 시부야구 토미가야 지역, 요요기 공원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후글렌(Fuglen)'은 노르웨이어로 '새'를 의미하며, 정확한 발음은 '풀른'인데 일본인들이 발음하기 어려워 자연스럽게 '푸그렌'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해요. 리모델링한 주택 내부에 유럽풍 인테리어를 갖춘 이 카페는 과일향이 특징인 라이트 로스팅된 노르웨이 스타일 커피로 유명하며, 낮에는 카페, 밤에는 맥주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로 운영되어 현지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시그니처 메뉴]
후글렌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는 '카페 샤케라토'입니다. 이탈리아식 아이스 커피인 샤케라토는 에스프레소를 얼음과 함께 셰이커에 넣고 흔들어 만드는 음료로, 후글렌만의 노르웨이식 풍미를 더해 특별한 맛을 선사해요. 차갑게 제공되는 이 음료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와 시원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더운 도쿄의 날씨에 완벽한 해답이 되어준답니다.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인 '크로와상'은 버터의 풍미가 살짝 덜하지만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으로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완벽해요. 특히 후글렌의 커피는 라떼가 시그니처라고 하는데, 더블샷으로 주문하면 진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카페 라떼 더블샷을 추천한답니다. 후글렌에서 즐기는 라떼는 다른 카페들과 비교해도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맛있다고 하니 꼭 시도해보세요.
[그 외 메뉴]
후글렌은 낮에는 다양한 커피 메뉴를, 밤에는 맥주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노르웨이식 라이트 로스팅 원두로 내린 커피는 과일향이 특징적이며, 에스프레소 기반 음료부터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제공해요. 매장 한켠에서는 다양한 원두를 판매하고 있어 마음에 드는 원두를 구매해 집에서도 후글렌의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케이크와 쿠키 같은 간단한 베이커리류도 판매하고 있으며, 에코백이나 머그컵 같은 예쁜 굿즈들도 구매할 수 있어요. 특히 노르웨이 전통 음식인 브루노스트(갈색 치즈)를 빵 위에 갈아 먹는 메뉴도 있어 이국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저녁에는 분위기 있는 바로 변신해 맥주와 칵테일을 제공하니, 하루 종일 다양한 모습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 주요 메뉴 및 가격
카페 샤케라토: 510엔
크로와상: 5,000~6,000원 정도 (한국 원화 기준)
카페 라떼 (더블샷 추천): 5,000~6,000원 정도 (한국 원화 기준)
아메리카노: 370엔 (Today's brew)
베이커리류: 5,000~6,000원 정도 (한국 원화 기준)
4. 카멜백 샌드위치 & 에스프레소 - CAMELBACK sandwich&espresso
주소
42-2 Kamiyamacho, Shibuya, Tokyo 150-0047 일본
영업시간
오전 8:00~오후 6:00
[소개]
시부야의 한적한 골목길에 자리한 카멜백 샌드위치 & 에스프레소는 정성 가득한 타마고산도와 특별한 커피로 유명한 테이크아웃 카페예요. 초록초록한 식물들로 장식된 외관과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이곳은 스시 셰프 출신인 나루세 상과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 출신의 바리스타 스즈키 상이 의기투합해 만든 곳이랍니다. 좌석이 거의 없는 작은 공간이지만, 입구 앞 작은 벤치에서 여유롭게 음료와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요요기 공원 근처에 위치해 있어 아침에 공원을 산책하며 카멜백의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시그니처 메뉴]
카멜백의 대표 메뉴는 단연 '타마고산도'예요. 이 계란 샌드위치는 정식 명칭으로 '스시야의 타마고 산도(すしやの玉子サンド)'라고 불리며, 영어로는 '에그 오믈렛 샌드위치'라고 표기되어 있어요. 일반적인 계란 샌드위치와는 차원이 다른 맛을 자랑하는데요, 비주얼은 심플해도 첫 입을 베어 물면 그 특별함을 단번에 알 수 있답니다. 이 특별한 맛의 비결은 바로 재료에 있어요. 군마현에서 생산되는 특별한 달걀인 '유우스게(ゆうすげ)'를 사용하고, 여기에 참치포(マグロ節)로 맛을 낸 다시마끼 타마고(일본식 계란말이)를 만들어 넣었기 때문이에요. 빵 안쪽에는 발효버터와 와카라시(和からし, 일본 겨자)를 발라 계란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깊은 풍미를 더해주죠. 바게트 느낌의 빵이라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달걀과의 조화가 정말 일품이에요.
[그 외 메뉴]
타마고산도 외에도 카멜백에서는 다양한 샌드위치와 커피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요. 특히 '브리 치즈 허니 앤 애플' 샌드위치는 부드러운 브리 치즈와 달콤한 꿀, 상큼한 사과가 어우러져 타마고산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해요. 미니멀한 디자인의 공간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샌드위치들은 모두 나루세 셰프의 전문성이 녹아있는 특별한 맛이랍니다. 음료 메뉴 중에서는 '라떼'가 가장 인기 있는데요,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 출신인 스즈키 바리스타의 전문성이 돋보이는 메뉴예요. 진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가 타마고산도와 궁합이 딱 맞다고 해요. 참고로 카멜백에서는 음료 주문이 필수라서 샌드위치만 단품으로 주문할 수 없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음료와 함께 즐기면 더 맛있으니까요!
■ 주요 메뉴 및 가격
에그 오믈렛 샌드위치(타마고산도): 550엔
브리 치즈 허니 앤 애플 샌드위치: 900엔(Single)
라떼: 550엔(Small), 600엔(Large)
5. 카페 키츠네 - Café Kitsuné Aoyama
주소
일본 〒107-0062 Tokyo, Minato City, Minamiaoyama, 3 Chome−15−9 MINOWA表参道 1F
영업시간
오전 9:00~오후 7:00
[소개]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카페 키츠네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가 런칭한 스타일리시한 카페예요. 카페 이름의 '키츠네'는 일본어로 '여우'를 의미하는데, 이 브랜드의 상징인 여우 모티프를 인테리어와 상품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답니다. 앤틱하면서도 일본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실내 공간과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야외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봄과 가을에는 야외 테라스가 인기가 많은데, 오모테산도의 세련된 거리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죠.
[시그니처 메뉴]
카페 키츠네의 대표 메뉴는 '프렌치 토스트'예요. 부드럽고 달콤한 이 프렌치 토스트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 메뉴랍니다. 두툼하게 썬 프랑스식 브리오슈 빵을 계란과 우유, 바닐라 에센스가 들어간 특제 반죽에 충분히 적신 후 천천히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식감을 선보여요. 여기에 메이플 시럽과 버터를 곁들이면 그 맛이 더욱 풍부해진답니다. 또 하나의 시그니처인 '사블레'는 메종 키츠네의 상징인 여우 모양으로 구워낸 쿠키로, 단단하면서도 한 입 베어물면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식감이 매력적이에요. 프랑스 전통 제법으로 만들어 고소한 버터의 풍미가 가득하며, 달콤함은 과하지 않아 커피와 함께 즐기기 딱 좋답니다. '레모네이드'는 카페 키츠네만의 수제 레시피로 만든 상큼한 음료로, 신선한 레몬을 직접 짜서 만들어 레몬의 상큼함과 천연 단맛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죠.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기면 갈증 해소는 물론, 비타민 C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한 음료예요.
[그 외 메뉴]
카페 키츠네는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어요. 특히 '말차 라떼'는 카페 키츠네에서 꼭 맛봐야 할 음료 중 하나예요. 일본 교토에서 공수한 고급 말차 파우더를 사용해 풍부한 말차의 향과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답니다. 계절에 따라 '말차 딸기 라떼'와 같은 스페셜 메뉴도 선보이니 방문 시기에 맞는 시즌 메뉴도 놓치지 마세요. 디저트로는 '롤 케이크'가 인기 있는데, 부드러운 스폰지 케이크에 크림을 감싸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 식감이 일품이에요. 또한 '햄 앤 치즈 샌드위치(파리지앵)'도 간단한 식사를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신선한 야채와 양질의 햄, 치즈를 넣어 만든 이 샌드위치는 짭짤하면서도 담백해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답니다. 카페 키츠네는 커피 외에도 '후지차'나 '호지차'와 같은 일본 전통차도 제공하고 있어 일본의 차 문화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 주요 메뉴 및 가격
프렌치 토스트: 500엔
햄 & 치즈 샌드위치: 600엔
에스프레소: 360엔
아메리카노: 500엔
카페 라떼: 560엔
말차 라떼: 680엔
아이스 말차 라떼: 750엔
홈메이드 레모네이드: 500엔
6. 가야바 커피 - カヤバ珈琲
주소
6 Chome-1-29 Yanaka, Taito City, Tokyo 110-0001 일본
영업시간
오전 8:00~오후 6:00
휴무일 월요일
[소개]
도쿄 타이토 시티의 야나카 지역에 위치한 가야바 커피는 1930년대 일본 전통 가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역사적인 카페예요. 외관부터 내부까지 옛 일본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도쿄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할 수 있죠. 1층에는 아담한 카페 공간이, 2층에는 다다미방이 있어 일본 전통 가옥 속에서 커피와 음식을 즐기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해요. 우에노 공원과 센소지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도쿄 여행 중 아침 일찍 들러 하루를 시작하기에 완벽한 장소랍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일본 주택가에 자리해 있어 산책하듯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시그니처 메뉴]
가야바 커피의 대표 메뉴는 단연 '타마고산도'예요. 이 계란 샌드위치는 단순해 보이지만 그 맛은 특별하답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일본식 다시마끼 타마고(계란말이)를 신선한 빵 사이에 넣어 만든 이 샌드위치는 가야바 커피만의 비법으로 만들어져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요. 샌드위치 한 입을 베어 물면 풍부한 맛의 계란과 부드러운 빵의 조화가 환상적이죠. 샌드위치는 샐러드와 수프 또는 샐러드와 주스를 함께 선택할 수 있어 작은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답니다. '하이라이스'는 가야바 커피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로, 일본식 데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인 전통적인 일본 가정식 요리예요. 따뜻한 밥 위에 부드럽게 조리된 소고기, 양파, 버섯 등의 재료를 올리고 특제 데미글라스 소스를 뿌려 만든 이 요리는 한 숟가락 먹으면 일본 가정의 정성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차가운 날씨에 방문했다면 이 따뜻한 하이라이스를 꼭 맛보세요. '루시안 커피'는 가야바 커피만의 특별한 블렌드로, 깊은 풍미와 은은한 산미가 특징이에요. 1930년대부터 이어온 전통적인 방식으로 내려지는 이 커피는 현대적인 커피와는 또 다른 레트로한 맛을 선사해요. 특별히 디자인된 도자기 컵에 담겨 나오는 루시안 커피 한 잔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세요.
[그 외 메뉴]
가야바 커피는 아침 8시부터 영업을 시작해 다양한 아침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요. '야채 샌드', '계란 토스트', '햄에그 토스트', '앙버터 토스트' 등 다양한 토스트 메뉴를 만날 수 있답니다. 각 메뉴는 샐러드와 수프 또는 샐러드와 주스를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앙버터 토스트'는 달콤한 앙금과 고소한 버터의 조화가 일품이니 달콤한 아침을 원한다면 추천해요. 음료 메뉴로는 전통적인 커피 외에도 '라떼'가 인기가 많아요. 부드러운 우유와 진한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일품이죠. 디저트로는 '커스터드 푸딩'이 추천 메뉴예요. 커스터드 크림과 바닐라 등을 혼합해 만든 부드러운 푸딩 위에 휘핑크림을 올려 제공하는데,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커피와 궁합이 좋답니다. 특별히 야나카 지역을 산책한 후 가야바 커피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해요. 일본 전통 가옥의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음료와 음식은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 주요 메뉴 및 가격
타마고 샌드위치 세트: 1,300엔
야채 샌드위치 세트: 1,200-1,300엔
계란 토스트 세트: 1,200-1,300엔
햄에그 토스트 세트: 1,200-1,300엔
앙버터 토스트 세트: 1,200-1,300엔
커피: 650엔
커스터드 푸딩: 750엔
7. 더 마차 도쿄 미야시타 파크 - The Matcha Tokyo Miyashita Park
주소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Jingumae, 6 Chome−20−10 MIYASHITA PARK North, South 2F
영업시간
오전 11:00~오후 9:00
[소개]
더 마차 도쿄는 시부야의 랜드마크인 미야시타 파크 남쪽 건물 2층에 위치한 말차 전문 카페예요. 오모테산도와 신주쿠에도 매장이 있지만, 미야시타 파크점은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곳이랍니다. 실내에 자리잡고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은 분위기를 자랑하며, 미야시타 파크의 매력적인 전경을 감상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특히 해가 진 후의 미야시타 파크는 마치 한강 공원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여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변신하니, 오후에 방문해서 더 마차의 음료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시그니처 메뉴]
더 마차 도쿄의 대표 메뉴는 단연 '말차 라떼'와 '말차 아이스크림'이에요. 말차 라떼는 달콤한 맛보다는 진한 말차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진정한 말차 애호가라면 반드시 맛봐야 할 메뉴랍니다. 일반 카페에서 파는 말차 음료보다 훨씬 진하고 깊은 맛을 선사해 드려요. 말차 아이스크림은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방문객들에게 절대적인 만족감을 선사한다고 해요. 실제로 많은 손님들이 말차 라떼보다 말차 아이스크림을 한 개 더 주문할 걸 그랬다며 아쉬워할 정도로 인기 있는 메뉴랍니다.
[그 외 메뉴]
더 마차 도쿄에서는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다양한 말차 디저트와 음료를 만나볼 수 있어요. 말차 크로플은 바삭한 크로플 위에 진한 말차 풍미가 더해져 디저트 러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또한 호지차 라떼도 많은 사랑을 받는 메뉴 중 하나로, 구수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에요. 말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매장에서 판매하는 말차 디저트나 말차 파우더와 같은 포장 제품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미야시타 파크를 산책하다 잠시 쉬어가거나, 쇼핑 후 달콤한 디저트가 생각날 때 들러보세요. 다양한 메뉴와 함께 일본의 전통 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더 마차 도쿄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 주요 메뉴 및 가격
말차 라떼 아이스: 715엔
호지차 라떼 아이스: 660엔
말차 아이스크림: 별도 가격 정보 없음
말차 크로플: 별도 가격 정보 없음
8.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시모키타 - BROOKLYN ROASTING COMPANY
주소
일본 〒155-0031 Tokyo, Setagaya City, Kitazawa, 2 Chome−6−2 ミカン下北B街区 B101
영업시간
오전 8:00~오후 9:30
[소개]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는 2009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시작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도쿄에 2개 지점, 오사카에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카페예요. 시모키타자와 지점은 '미칸 시모키타' 쇼핑몰에 위치해 있어 주변 관광을 하다 편하게 들를 수 있답니다. 2024년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시모키타자와 음식점 랭킹'에서 5위에 선정될 만큼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어요. 뉴욕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던하고 세련된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격식에 구애받지 않는 미국식 캐주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시그니처 메뉴]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의 대표 메뉴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와 '일본식 BLT'예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는 아침 시간대에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든든하고 풍성한 미국식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계란, 베이컨, 토스트 등 클래식한 아메리칸 브렉퍼스트의 요소들에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만의 특별한 터치가 더해져 맛과 비주얼 모두 만족스러운 한 끼를 선사합니다. 일본식 BLT는 전통적인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샌드위치에 일본만의 독특한 맛을 더한 퓨전 메뉴로, 현지의 맛과 미국 스타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어요. 두 메뉴 모두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로 내린 커피와 함께 즐기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그 외 메뉴]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는 시간대별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요. 아침(8:00~11:00)에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플레이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인기 있고, 점심(11:00~15:00)에는 주로 스파게티나 피자 등 이탈리아 요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애프터눈 티 시간이 되면 티라미수와 같은 달콤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어요. 음료 메뉴로는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로 만든 다양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는데, 원두의 특징을 살린 핸드 드립 커피부터 라떼, 카푸치노 등 클래식한 에스프레소 기반 음료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또한, 계절마다 바뀌는 시즌 한정 메뉴도 놓치지 말고 확인해보세요. 커피 맛으로 유명한 만큼, 커피 애호가들에게 특히 추천해 드리고 싶은 카페랍니다.
■ 주요 메뉴 및 가격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별도 가격 정보 없음
일본식 BLT: 별도 가격 정보 없음
드립 커피: 별도 가격 정보 없음
티라미수: 별도 가격 정보 없음
9. 터렛 커피 - Turret COFFEE Tsukiji
주소
2 Chome-12-6 Tsukiji, Chuo City, Tokyo 104-0045 일본
영업시간
평일 오전 7:00~오후 6:00
토요일 오전 7:00~오후 5:00
일요일 오전 8:00~오후 4:00
[소개]
터렛 커피는 츠키지 시장 근처에 위치한 진한 라떼로 유명한 커피 전문점이에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츠키지 지역 커피 & 차 카테고리 19곳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할 만큼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랍니다. 가게는 생각보다 작은 편으로, 실내에 2개, 외부에 1개 정도의 좌석만 있어 대부분 테이크아웃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커피는 사장님 혼자서 정성껏 만들고 계셔서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답니다. 일찍 문을 열기 때문에 츠키지 시장을 구경한 후 아침 커피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예요. 특히 츠키지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공원이 있어, 테이크아웃 후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도쿄의 아침을 즐길 수 있답니다.
[시그니처 메뉴]
터렛 커피의 대표 메뉴는 '터렛 라떼'와 '솔트 카라멜 라떼'예요. 터렛 라떼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혼합한 시그니처 커피로, 진한 커피 맛이 특징이에요. 라떼파인 분들에게는 정말 행복한 메뉴로, 일반적인 카페 라떼보다 훨씬 진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답니다. 매장에서 마시면 사장님의 정성이 담긴 예쁜 라떼 아트도 즐길 수 있어요. 솔트 카라멜 라떼는 에스프레소에 우유, 카라멜, 씨 솔트를 혼합한 커피로,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특별한 메뉴예요. 두 메뉴 모두 커피잔 자체가 굉장히 커서 양이 꽤 많은 편이라 가성비도 좋답니다. 터렛 커피의 진한 풍미를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반드시 맛봐야 할 메뉴들이에요.
[그 외 메뉴]
터렛 커피에서는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다양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어요. 시즈널 라떼는 매일 메뉴가 달라지는 특별한 라떼로,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답니다. 또한 드립 커피도 맛볼 수 있는데, 사장님이 정성을 다해 내리는 핸드 드립 커피는 원두 본연의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요. 터렛 커피는 음료뿐만 아니라 굿즈도 판매하고 있어요. 귀여운 텀블러와 드립백 커피는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답니다. 드립백은 다양한 개수별로 구매 가능하며, 5개에 만 원 정도로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에요. 츠키지 여행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좋은 기념품이 될 수 있을 거예요. 특히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품절되기 전에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주요 메뉴 및 가격
터렛 라떼: 690엔
시즈널 라떼: 690엔
씨 솔트 캐러멜 라떼: 660엔
아이스 라떼: 660엔
드립백 5개: 약 10,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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